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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조화 기술과 IT가 만나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KAC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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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공조엔지니어링(주) 2024. 6.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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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조화 기술과 IT가 만나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KACECO)
한국공조엔지니어링 김성일 이사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당시,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실내 공기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주요 경로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실내 공간에서는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 미세먼지 등 호흡기나 피부 건강을 해치는 여러 가지 유해 물질이 존재한다. 따라서 주기적인 환기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백화점, 공장, 기업 등 대규모 건물들은 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공기조화기이다. 공기조화기란 공기를 정화, 냉각, 제습, 가열, 가습하는 장치로 대규모 건물에서 쾌적한 실내 공기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40여년간 공조기 제조 및 공조 솔루션 개발 사업을 이어온 역사 있는 기업이다. 히트펌프 공조기, 에너지 절감형 공조기, 미세먼지 제거 공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냉동기, 냉각탑 등 냉동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공조기 제공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IT 중심의 토탈 공조냉동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공조엔지니어링 김성일 이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1986년 설립되어 40여년간 다양한 공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기조화기를 제작해 온 기업이다. 히트펌프(EHP·GHP) 공조기와 에너지 절감형 공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항온항습 및 공조/냉각장비(FWU, CWU, CRAC, CRAH, AHU 등)를 제공하며 사업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가치 창조를 지향하며, 신뢰성과 고품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보통 공기조화, 공조라고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백화점이나 반도체 시설, 이런 대규모 건물에서는 가정에서 쓰는 에어컨의 몇 배 정도 되는 대형 에어컨을 만들고 공조실이라는 곳에서 시원하고 쾌적한 공기를 만들어낸다. 그 공조실에서 공기 조화를 하는 장치를 공조기라고 한다.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인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국내 유수한 기업들의 공조 제품도 제작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먼저 자사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장비 중 AHU가 있다. Air Handling Unit으로 공기조화기를 의미한다. 공기조화기 안에는 외기조화기, 환기조화기, 항온항습기, 제습공조기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것들을 통칭해서 AHU라고 한다.

또한, 데이터센터에 냉각 및 공조 장비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냉동기와 냉각탑 같은 냉동 분야 및 액침냉각(Precision Liquid Cooling – ICEOTOPE)까지 포괄하여 2년 전부터 준비해 온 끝에 현재는 모든 라인업을 갖춘 상태다.

아울러 AI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장에서 설계나 시공을 담당하는 분들이 장비의 사이즈나 재원 정보를 요청할 때, 영업담당자가 도면이나 자료를 전달하는 과정이 지연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웹 서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https://kaceco-ahu.com)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설계자분들이 서버에 접속해 '30평 에어컨'을 검색하면 관련 도면 자료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비에 이상이 생겼을 때 AI 기술을 통해 문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가정용 에어컨은 고장이 나면 바로 알람이 뜨지만, 대형 장비들은 그렇지 않다. 이에 자사는 장비에 센서를 설치해 진동 상태를 감지하고, 진동이 불규칙하게 변하거나 전동기의 온도 변화가 감지되면 센서가 이를 인식하여 중앙감시반에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공조 장비를 직접 만드는 기업 중에서 TOP 5에 들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S사, L사 등 대기업 반도체 라인에 납품하며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왔다. 이러한 높은 품질은 어느 경쟁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비록 데이터센터 산업에 진출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후발 주자이지만, 현재 20~30개의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있다. 이는 공조 장비의 높은 품질과 고성능 덕분에 고객사의 신뢰를 얻은 결과다. 또한, 미국 냉동공조협회를 통해 AHRI / AMCA 인증과 국내 고효율 인증도 받았고 품질과 인증 등 모든 면에서 신뢰성을 갖춘 기업이라 자부할 수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자사는 원래 공조 장비 분야만 하다가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도 시도하게 됐다. 이제는 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공조 장비나 냉동 쪽을 지원하고, AI 기술 역량을 키워 공조 냉동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IT화 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향후에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공조뿐만 아니라 건축 기계설비 전 분야의 모든 장비를 다루는 것이 추가적인 목표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공기가 필수인데, 자사의 사업 전개를 통해 소중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게 제공하고자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공기 같은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

▼출처 : 경제인뉴스 조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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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창궐했을 당시,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실내 공기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주요 경로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실내 공간에서는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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